미국 대학원 A~Z/미국대학원 준비

미국 대학원 준비 (3) - CV, SOP, PS, LOR 작성 팁

뽀용융 2024. 3.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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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전)

ChatGPT 너무 많이 쓰시면 알게 모르게 다 티가 나니까 (전세계인들이 비슷한 어투로 서류를 작성하는 대참사) 딱 문법교정용으로만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준비 하기 전 꼭 읽어볼 것: https://www.cs.cmu.edu/~harchol/gradschooltalk.pdf

CV ( Curriculum Vitae ) 

영문 이력서로 학력, 경력, 논문, 수상실적, skill 등을 작성합니다. 한눈에 경력을 알아볼 수 있도록 분량은 대략 2~3장 정도 적습니다. (장수 제한이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 보통 2장이내)

  • 정돈되게, 장점이 될 부분을 강조하게 배치
  • 세부적인 항목들을 모두 신중하게 작성
  • 정해진 포멧은 없지만 정돈되게
  • 인터넷에 제공된 overleaf 또는 word 템플릿으로 작성
  • 다른 박사과정, 교수님들의 아카데믹 cv참조

CV는 SOP나 PS보다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CV는 유학 결심 직후부터 정말 천천히 만들어나가기 시작했고 교수님을 컨택할때나 인턴/회사를 지원할때도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꼭 가장 먼저 만들어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V를 완성해가면서 본인의 커리어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정리해본다면 SOP나 PS를 적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항목을 적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링크드인을 먼저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의 프로필도 참고해가면서 이력서에 어떤 항목들이 들어갈 수 있는지 기억을 끄집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아래와 같이 CV를 구성했고 총 2장을 조금 넘겼습니다.

  • Education (학력)
  • Publication (논문)
  • Research Experience (연구 경험)
  • Work Experience (기업 인턴 경험)
  • Project Experience
  • Awards and Honors (수상기록 및 장학금)
  • Teaching Experience
  • Leadership & Extracurricular Activities (기타활동들)
  • Proficiency in Skills
  • References (추천인 3분 메일, 홈페이지 링크)

SoP ( Statement of Purpose )

하고자하는 연구를 왜 하려고 하며, 이것이 왜 중요한 지를 서술합니다. 본인이 해온 연구와 박사과정에서 하고자 하는 연구 간의 연관성이 잘 드러나게 적어야하며 아래 내용들이 들어갑니다.

  1. 관심분야 (관심교수님)
  2. 간단한 수상경력, 프로젝트 이력
  3.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 (연구에 대한 동기, 역할&contribution, 결과or진행상황)

자신감 넘치는 어투로 적어야 하고 전공과 관련된 모든 테크니컬한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분량문제도 있고 흐름이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SOP는 가장 많이 수정하게되는 서류중 하나입니다. 초안을 쓰는데는 일주일도 안걸릴지 몰라도 실제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면 몇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고 비슷한 전공의 사람들에게 받으면 더욱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800자 1000자 이내로 작성하라고 하는데 저는 1200자정도 적고 조금 더 줄이거나 그대로 내거나 했습니다. (1200자로 적어도 A4용지 2장이 다 안찹니다. 의외로 word count를 빡세게 세지 않아서 분량 제한보다 조금 더 길게 적어도 눈감아주는 것 같긴합니다.)

하고 싶은 연구가 명확하지 않다거나 이전 연구들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연구와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경쟁률이 정말 높은 학교에서는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본인이 이런 상황이라면
  1. 지원 데드라인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 (3개월 미만) 관심 분야의 논문을 잘 읽어보기
  2. 시간이 좀 더 있다면 그 분야에서 연구를 하도록 노력하기 (연구인턴 등)
  3. 석사를 먼저 하고 박사를 지원하기

→ 이렇게하면 본인이 왜 연구를 하고싶은지 명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SoP문단 구성의 정석 구조>
(1문단) 나의 관심분야와 그 이유
(2~4문단) 지금가지의 연구경험, 어떤 문제들을 어떤 독창적인 방법으로 풀었는지
(5문단) 왜 박사과정을 하려고하는지, 어떤 문제를 풀고자 하는지
(6문단) 왜 이 학교에 진학하려고 하는지 + 관심있는 교수언급
 

<꿀팁 1 - 인터넷에 나와있는 합격자들의 자료들을 참고하자>

CS의 경우 SoP를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배껴서 적으면 절대절대로 안되고 다른사람들은 어떤 생각과 흐름을 가지고 썼나 참고용으로만 쓰시기 바랍니다.)
 
또한 MIT 박사생인 Eugenie Y. Lai의 블로그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하시는 분들은 정독해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꿀팁 2 - 각 학교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자>

이게 가장 큰 꿀팁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지만 미국 대학원에서 대학원생들이 지원서류들을 직접 봐주고 첨삭해주는 봉사활동(?)이 있습니다 (CS에만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Graduate Application Assistance Program (GAAP), Graduate Application Support Program (GASP)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eligible underrepresented applicants (소외된 지원자) 의 지원을 돕기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인지 질문들도 뭔가 히스패닉계 사람이니? 부양 가족이 많니? 성적 소수자니? 등등에 대한 것들을 물어봅니다. (참고로 여기서 거짓으로 답변하지 않았는데도 제가 뽑힌걸 보면 그렇게 소외계층만 뽑아주는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이 프로그램에 들기위해 일부러 인종이나 성적지향성을 속일필요는 없다는 뜻..)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해당 학과의 대학원생과 1:1로 매칭해주고 SOP PS CV 등 다양한 지원서류 모두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데 많은 탑스쿨들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9~10월쯤 공고가 올라오기때문에 그 전에 서류 초안들을 다 만들어놓아야 한다는 압박은 있지만, 희망하는 같은과의 현재 재학중인 대학원생이 첨삭을 해준다는 것은 정말 너무 매력적인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MIT, UC Berkeley, CMU, Washington, UCSB, etc) 이외에도 정말 많은 학교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꼭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MIT, CMU, UC Berkeley, Cornell 프로그램에 신청해서 여러 멘토분들께 첨삭을 받았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었습니다. 


PS (Personal Statement)

일부 대학원은 SOP외에도 지원자의 Personal Character를 알기위해 자기소개서 (PS)를 따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구 중심적이었던 SOP와 달리 지원자가 어떤 배경에서 성장했는지, 지원자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학교가 요구하지는 않지만 적어야 하는 일이 생겼다면 이력서나 연구경험에서 나오지 않은 자기 자신만의 이야기를 약 250~500자 작성하시면 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 - 가정환경/배경>
지원자의 성장과정에서의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했는가, 장애나 불평등이 있는가 재정이나 건강 등의 어려움이 학업에 영향을 끼친 적이 있는가, 등을 입학사정관들이 고려하게 됩니다. 가족배경이나 교육받지 못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지, 다문화 가정인지, 남과 특이한 경력이 있다거나 젠더이슈가 있는지, 장애가 있는지 등을 적을 수 있습니다. 
 
<힘든일을 극복한 경험>
구체적으로 과거에 힘든 상황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적어도 좋습니다. 리더십이나 팀워크, 자원봉사나 군대경험도 적을 수 있습니다. 성과가 없었더라도 인생에 전환점을 만들 수 있었던 일이 없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건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서 서술해가시면 됩니다. 리더,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창의적인 사람, 힘든 역경을 헤쳐오면서도 배움을 포기하지않았던 사람,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 끈기 있는 사람 등 왜 내가 뽑고싶은 사람인지, 이 성향이 어떻게 대학원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인지, 학교 구성원으로서 어떻게 도움이 될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적습니다. 


LoR (Letter of Recommendation)

지원자의 research potential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추천서입니다. 추천서는 지원자의 기술적 역량, 창의성, 연구 윤리, 개인적 상호작용 (인성) 등, 성공적인 박사 과정을 위해 중요한 모든 요소들에 대해 말해줄 수 있습니다.
MIT 입학사정관에 따르면 논문이 없어도 강력한 추천서로 research potential이 증명된다면 뽑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가의 추천서는 영향력이 크다는 거겠죠?).

추천인으로 누구를 선정해야할까요?
연구를 함께했던 교수님 >> 강의를 들었던 교수님 > 직장 상사 순서 입니다.

 
박사지원시 대게 3장의 추천서가 필요한데, 한장이라도 강력한 추천서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좋은 추천서는 학생의 연구 능력을 직접 지도하고 검증할 수 있는 지도교수로부터 나옵니다. 추천인이 누구인지보다 그 내용이 더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탑티어 논문을 작성하시는 교수님이면 더 도움이 된다고 해요. 기업에서 받는 추천서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해당 분야와 직접 관련이 있다면 (publishable한 연구를 하는경우)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수/커미티가 알만한 교수님, 함께 연구한 포닥님, 병특 회사 사장님 등에게도 추천서를 부탁 드릴 수 있습니다.

Q: 지도교수님과 사이가 안좋은데 추천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A: 리스크가 굉장히 큽니다, 사이가 살짝 안좋았거나 텐션이 있는상태 or 지도교수님께서 해외유학을 반대하시는 경우 종종 보이는 고민입니다. 그래도 계속 연구같이했던 분인데.. 석사 지도교수님한테 추천서 안받는게 더 이상하지않을까 싶어서 어쩔수없이 받아버리면 오히려 안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위험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는 분이면 피하고 플랜B를 세울 것 같습니다. (추천서 3장 중 한장이라도 안좋은 추천서가 들어가게되면 서류가 교수님들께 전달조차되지않고 그냥 Comittee선에서 짤리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눈치보이는 입장에서 계속 데드라인 근처가서 리마인더/재촉해드려야하는데 눈치엄청보이고 그러다가 살짝이라도 심기를 거스르면... OTL.... 지원자는 추천서 내용을 절대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부분은 지원자가 대비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보통 지원 1~2달 전인 9월에 말씀드리는데 더 빨리 말씀드려도 괜찮습니다. 사실 더 일찍 말씀드려도 대부분의 교수님들께서 데드라인 근처에 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일찍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빨라도 지원 3달전 이후에 말씀드리기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추천서 부탁으로 지원시기가 임박해서 불쑥 찾아간다면 좋은 내용의 추천서를 받기도 힘들뿐더러 거절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보다 평소에도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좋은 관계를 유지해가면서 연락드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총 4번정도 연락 드리는 것이 좋을거같은데

  • 처음 부탁드릴때 (8~9월) - 유학에 대한 생각을 처음 말씀드리는 자리
  • 지원을 앞두고 부탁 (10~11월)
  • deadline을 앞두고 remind (11~12월) - 따로 찾아뵙진 않았고 주로 메일로 리마인드 드렸습니다.
  • 지원 이후 감사 메일 (새해 안부 & 결과 발표 이후 결과 공유드리기)

당연하겠지만 추천서 입력은 굉장히 수고스러운 일이므로 미리 약속을 잡고 찾아뵙고 만나서 부탁드리는게 예의입니다.
교수님께 찾아갈때 추천서 부탁 메일 작성 예시,

교수님 안녕하세요,  
<올해 ㅇㅇㅇ 수강한 ㅇㅇ학과 ㅇㅇ학번 or 그냥 이름> ㅇㅇㅇ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갑작스럽게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졸업한 후 한 번도 제대로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내년 가을 입학을 목표로 ㅇㅇ분야 박사/석사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관련 랩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며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하고 있습니다. 약 ㅇㅇ개 이내 대학교에 지원을 할 예정이며 현재 원서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지원예정인 학교 목록>.
이전에 <과목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연구실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ㅇㅇ과목에서 ㅇㅇ를 너무 즐겁게 배웠고 ㅇㅇ한 감사한 기억들도 있고 ㅇㅇㅇ 좋은 성적으로 잘 마칠 수 있었기에~ 등 교수님께 추천서를 부탁드리는 이유 작성>

혹시 교수님께로부터 추천서를 받을 수 있을지 여쭙고 싶어 이렇게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승낙 후에 추천서 일정 및 양식 등을 다시 첨부드리고 방문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 추천서 작성해주실 수 있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한번 고려해주시고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ㅇㅇ 올림.

 
간혹 교수님들께서 추천서에 강조하고싶은 내용이나 추천서 초안을 적어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추천의 이유를 구체적이게 적어야하고, 각 추천서에 서로 다른 장점을 부각해서 적으면 좋습니다. (리더십, 연구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인성 등)
 
추천서 발송은 application site에서 지원 서류 작성을 시작하면 추천서에 대한 권리를 waive하시고 (추천서를 지원자가 볼 수 있으면 그 추천서는 신뢰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꼭 추천서 볼 권리를 waive하셔야 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recommender 입력칸이 보입니다. 그 칸에 3분의 교수님의 정보(학교내 직책, 학과, 전화번호 등)와 메일을 입력하면 교수님의 메일로 추천서 링크가 날아가게 됩니다. 교수님께서 링크를 열어서 추천서 서류를 보내면 추천서 작성이 완료되는데 학생 한명당 10개 이상의 메일 링크를 받게 되면 교수님들도 헷갈리시거나 몇 학교들을 빼먹으실 수도 있으니 반드시 데드라인과 추천서 입력 완료 여부를 기록해둘 수 있는 구글스프레드시트를 함께 교수님께 공유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교수님께서 정해진 기간내에 추천서를 입력해주시지 않는다면 리마인더 메일을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application system내에서 링크를 다시 보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님들께서 바쁘셔서 데드라인 내에 추천서를 못써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정말 애가 타지만 추천서는 데드라인 이후에도 조금 유하게 받아주는 분위기라고하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서 입력 완료여부 스프레드시트 예시

마무리

학교마다 지원 일정은 모두 상이합니다. 보통 8~9월에 application 입력하는 칸이 열리며 12월 15일쯤 마감됩니다. rolling base라고 해서 서류를 먼저 내면 먼저 심사해주겠다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이경우 미리 내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정보들이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application이 열리면 원서 계정을 가장 먼저 만들고 전체적인 원서 구성과 질문들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내야하는 서류나 특이사항을 체크해 둔 후 개인정보같은 것들은 입력을 미리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적표, 영어성적, CV,, SOP 문항들 등) 일례로 조지아텍 CS의 경우 SOP를 다른학교와 달리 일반적인 pdf로 받는 것이 아니라 1번, 2번 3번 문제를 두고 항목당 따로 답변을 받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미리 써두었던 SOP를 다시 쪼개서 문항에 맞게 구겨넣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은근 시간이 오래걸리니 학교별로 꼭 미리 훑어보세요.
지원마지막에는 application fee를 내게 되는데 학교마다 지원 비용이 다릅니다 $75~130정도로 CMU는 일찍 내면 조금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 한번 서류를 내고 나면 주소나 일부 정보를 제외하고는 수정할 수 없으니 꼭 더블체크를 하시고 제출하세요. - 특히 UT Austin은 SoP와 같은 서류들을 upload하고 나면 application 작성이 끝나지않아도 수정할 수가 없으니 미리 내지말고 꼭 최종본을 내시길 바랍니다. (보통학교들은 application fee를 내기 이전까지는 모두 수정가능합니다)
** 결제가 됐는지도 마지막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는 한학교가 결제가 제대로 안됐는데 못알아차려서 데드라인 이후에 알아차리고 학교에 메일로 빌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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