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를 모두 제출하고나면 다 놓고 쉬고싶겠지만 빠르면 12월말 늦으면 2월까지 진행되는 인터뷰에 대비해야한다. 인터뷰는 딱 날짜가 정해진 것이 아니며 교수님에게 오는 경우도 있고 스탠포드처럼 커미티에게 요청이 오는 경우도 있다. 인터뷰 형식과 시간도 정해진 것이 없다. 커미티와 인터뷰를 하고 2차로 교수님과 인터뷰를 할 수도 있고, 교수님->박사과정생->교수님 이런식으로 여러번 인터뷰를 보는 경우도 있다.....인터뷰 요청이 온다면 주로 "리서치핏이 잘맞는것같은데 우리 가볍게 커피챗을 하자~" 와 같이 다가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짜 가볍게 준비해가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커피챗이라고 해서 가벼운마음으로 들어갔는데 2~3시간 인터뷰를 하시는 교수님도 더러 있으시기 때문이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