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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유학 5

출국 준비 - 현지 집 계약 (feat. 좋은 집 고르는 기준)

현지 집 계약은 검색 – 컨택 및 매물검토 – 계약서 검토 – 사인 및 체크 발송의 순서로 진행된다. - 지인찬스를 쓰면 이 과정이 크게 단축된다. - 학교 비지팅데이 기간 (3월)에 직접 가서 매물확인을 하고 계약을 하는 경우 부동산 업체와 대강의 지리를 알아오면 이 과정이 크게 단축된다. 뉴욕(뉴욕시티) 시카고 등의 대도시는 4월보다 늦게 집을 구해도 되는데, 현실적으로는 인구가 800만을 넘는 뉴욕을 제외하면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학거점도시의 경우 무조건 빨리 구해야한다. (학교 비지팅시즌이 집계약 시즌이라 실제로 필자의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는 비지팅데이때 모든 계약이 마감되었다.)1) 검색온라인 중개사이트로는 가장 유명한 곳들이 Zillow, Red..

미국 대학원 유학 비용 정리 (지원 전/후~출국)

미국 대학원 유학을 준비하는 데 돈이 얼마나 드는 지 정보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정리해보았다. 출국 이후 디테일한 사항들은 유학가는 지역이나 개인의 가족형태(미혼, 기혼, +아이들)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집을 구하기 이전까지 (출국전) 들어가는 필수비용만 적어도 700만원 이상이다. 여기서 집 보증금, 가구들, 편도 항공권까지 합쳐지면 최소 1000만원은 드는것 같다. 필자는 박사과정에 합격하여 등록금과 건강보험, 생활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이들은 비용에 포함하지 않았다. - 학교별 CS박사과정 펀딩액, 해당 지역 생활비 정리 (펀딩이 없는 석사과정 학생들이라면 여기에 등록금과 건강보험, 생활비 등을 포함시켜야 한다.) 출국 이후 초기 정착 비용은 따로 정리해두었다. 지원당시 토플..

미국 대학원 합격 후 (3) - 미국 유학 예방접종증명 서류 작성 (Immunization Form)

미국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 중에는 입학생의 예방접종 이력을 요구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예방접종 항목별로 접종일을 기입한 후 의사의 서명을 받아서 스캔한 후 학교에 업로드하는 형식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보통 유학생 전문병원에서 한번에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준비만 잘 한다면 이런 병원을 거치지 않고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마다, 또는 학교에 따라서 요구하는 사항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요구사항은 비슷한 편이며 기본적으로 접종을 요구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MR (홍역, 볼거리, 풍진) Measles, Mumps, Rubella (홍역, 볼거리, 풍진) 접종에 관한 것입니다. 이 항목이 따로 되어있기도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세가지를 혼합한 혼합백신을 접종했다고 합니다. 하나의 백..

미국 대학원 합격 후 (1) - 공식 성적표, 학위 증명서 보내기 (CertiFile 이용)

미국 대학원에 합격하고 오퍼에 accept 버튼 누른 모든 대학원생들은 합격 이후 공식 성적표, 학위증명서 를 학교에 다시 제출해야한다. 이는 지원과정에서 제출했던 unofficial transcript와 달리 출신 대학교에서 우편으로 직접 보내거나 다른 자격 증명 서비스 (credential verification service)를 통해 합격한 학교측으로 전달되어야한다. 학교마다 권장 방법이 다르겠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CertiFile through ApplyWeb (recommended)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SpanTranWorld Education Services (Course-by-Course ICAP only)Any NACES member credenti..

미국 대학원 준비 (4) - 인터뷰 질문 대비, 내가 질문해야 할 것들

서류를 모두 제출하고나면 다 놓고 쉬고싶겠지만 빠르면 12월말 늦으면 2월까지 진행되는 인터뷰에 대비해야한다. 인터뷰는 딱 날짜가 정해진 것이 아니며 교수님에게 오는 경우도 있고 스탠포드처럼 커미티에게 요청이 오는 경우도 있다. 인터뷰 형식과 시간도 정해진 것이 없다. 커미티와 인터뷰를 하고 2차로 교수님과 인터뷰를 할 수도 있고, 교수님->박사과정생->교수님 이런식으로 여러번 인터뷰를 보는 경우도 있다.....인터뷰 요청이 온다면 주로 "리서치핏이 잘맞는것같은데 우리 가볍게 커피챗을 하자~" 와 같이 다가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짜 가볍게 준비해가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커피챗이라고 해서 가벼운마음으로 들어갔는데 2~3시간 인터뷰를 하시는 교수님도 더러 있으시기 때문이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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