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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프라인 마트 비교

뽀용융 2024. 7.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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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어플을 다운받으면,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찾기 힘든 재고 위치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마트들이 비슷한곳에 몰려있는데,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는 것 같다. 대부분 차로 15분거리 이내에 있다 ( 아무래도 장볼때 걸어가진 않을거니까,,).

  • 학교 북쪽 랜싱지역 (Target, Tops, Ithaca Tofu, ALDI, Dollar Tree) - 학교에서 차로 13~15분 / 걸어서 1시간 20분
  • 다운타운 남쪽 (Wegmans, Walmart,Trader Joe's , ALDI, Dollar Tree) - 학교에서 차로 8~10분 / 걸어서 40분

ALDI와 Dollar Tree는 두 곳 모두 있고, 북쪽 랜싱지역에는 Target, Tops, Ithaca Tofu 남쪽에는 Wegmans, Walmart, Trader Joe's 가 있다고 할 수 있다. Dollar General은 다른곳에 비해 먼 곳에 있다 (차로 15~20분거리, 걸어서는 2~3.5시간).

1. 타겟 (Target)

급하게 전자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용하기 편함. 같은 제품으로 아마존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비교후 구매 필요. 학기 시작 일주일 전에는, 엄청난 인파로 매대가 텅텅비어 있을 수 있으니, 주방도구, 가전제품등 필수품 구매시 도착한 첫날에라도 가서 구하는게 좋음. 매진된 제품은 재고가 한달 뒤 채워지는 경우가 있음. 다른 생필품은 비싼편, 한국 홈플러스 이마트 같은 느낌. 가격대는 중상.

2. 탑스 (Tops markets)

어플할인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 한국 GS마켓으로 비교할 수 있음. 가격대는 중

3. 알디 (ALDI Grocery Stores)

미국 중서민층이 사용 많이하는 곳. 심지어 교수님들도 많이 사용해서, 만난다면 스몰토크도 하는 곳. 일반적인(미국인 관점)으로는, 상태가 좋지 않거나 빨리 상해버리는 제품을 파는곳으로 인식됨. 가격대는 하.

4.웨그먼스 (Wegmans)

이타카에서 가장 신선한 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신선한 해산물, 육가공 품 등이 잘 진열되어 있음. 가격대는 중상. 다른곳에서 구할 수 없는 식재료들이 많음. 신선한 삼겹살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

5. 트레이더조 (Trader Joe's)

냉동 한국식품이 있어서 자주 가는 편. LA갈비, 소고기 덮밥, 주먹밥, 떡볶이 등 좋은 제품들이 많음. (30센트 바나나로 유명하지만, 바나나 상태는 알디보다 못한것 같음) 과자류가 엄청 많아서 간식사러가기엔 최고.

6. 달러트리 (Dollar Tree)

한국 다이소와 같은 개념. 같은 과자를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거나, 수저, 컵 같은 주방제품이나 간단한 조리도구, 일회용품(레드컵, 빨대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 청소용품도 대부분 최소 1.25달러에서 시작.

7. 달러제너럴 (Dollar General)

그냥 편의점같은 곳. 대부분 정리가 산만한 편. 자주 가지는 않음. 가격대는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편.

8. 월마트 (Walmart)

구독하면 배달받을 수 있는 편한 곳. 다만 가끔 식제품이 배달 이후 도난당한다는 경험을 접한 곳. 차가 없는 경우에 매우 편하게 사용 가능. 다양한 고기류를 판매.

9.  이타카 토푸 (Ithaca Tofu)

한,중,일 식품을 팔고. 한국 잡화도 판매함. 한국산 제품을 찾고싶다면 이곳을 추천. 이곳에 있는 제품이 웨그먼스에도 있는 경우가 있지만, 여기가 약간 더 저렴한 편. 여기서 판매하는 김치 중에서 박스로 판매하는(브랜드는 "수라상") 제품을 추천. 기타 한국산 냉동제품(냉동 만두 등)이 있고, 밀키트도 잘 구비되어 있음. 한국 반찬도 소분해서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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